날렵함이 돋보이는 헤드램프에 LED DRL과 스마트 코너링 램프를 내장하고, 프로젝션타입 안개등을 적용해 탁월한 시계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
옆모습은 볼륨감있는 펜더를 적용해 안정감 있는 자세를 갖추면서 날렵한 형상의 사이드 글라스를 배치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했다. 첨단 건축 공학의 상징인 고공의 다리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스카이 브리지 루프랙’을 기아차 최초로 스토닉에 적용해 스포티한 스타일은 물론 활용성까지 배가시켰다.
실내공간은 수평형의 레이아웃을 기반으로 넓은 공간감을 구현하는 한편, 입체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의 디자인을 적용해 SUV 본연의 강인함과 활동성있는 이미지를 강조한다. 가격은 기본트림인 디럭스는 1895만~1925만원, 상위 트림 트렌디는 2065만~2095만원, 프레스티지는 2265만~ 2295만원에 책정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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