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윤빛가람(27)이 제주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한국프로축구 무대로 돌아온다.
제주는 26일 윤빛가람의 임대영입을 발표했다. 중국 슈퍼리그 옌벤 푸더와 협상 끝에 임대료는 없고 윤빛가람이 연봉을 자진 삭감하면서 제주행이 확정됐다.
전북 현대로의 이적 가능성도 있었지만 결국 제주에 합류했다. 제주는 윤빛가람의 합류로 더욱 강한 미드필더진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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