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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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한다며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4조900억원, 영업이익은 2.3% 증가한 36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에서 철강업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고,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봉형강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국산 봉형강류 수입이 감소(5월 기준 형강77%, 철근 14% 감소)하고 있어 현대제철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봤다.
또 "철근의 경우 국내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하반기 봉형강 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428만톤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주요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화로 자동차 강판을 중심으로 판재류에서의 스프레드가 개선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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