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미국 시장 3년 연속 1위, 무선 헤드셋 돌풍…"톤플러스, AI 시대에 스마트 게이트 역할"
홍성욱 LG전자 IPD상품기획1팀장(45)은 미국 시장 1등을 질주하는 블루투스 무선 헤드셋 '톤플러스' 탄생 과정에 대해 이렇게 전했다.
2010년 6월 톤플러스를 출시할 때까지 팀원들과 밤낮없이 개발에 몰두했다. 보청기부터 귀걸이까지 귀와 관련한 다양한 제품을 분석하며 더 좋은 무선 헤드셋을 개발하고자 노력했다.
소비자 선호에 주목하며 끊임없이 개선된 제품을 내놓자 시장이 호응했다. 톤플러스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3년 연속(2014~2016년)으로 가장 많이 팔린 무선헤드셋이다.
그는 올해 안식년 휴가 기회도 마다한 채 새로운 연구과제에 몰입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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