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봉이 통닭 최종성 대표 “강호동에 씨름 완패하고 절망”
또봉이통닭이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해 화제인 가운데, 최종성 또봉이통닭 대표의 과거 이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한 매체는 최 대표가 씨름선수로 활동하던 학창 시절 강호동과의 경기에서 패하고 씨름판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 대표는 고교시절 강호동과 몇 차례 경기에서 만나 완패한 후 절망에 빠졌다. 이후 대학교 1학년 때 발목 부상을 입으며 씨름선수의 길을 포기했다.
최 대표는 대학을 중퇴하고 부모에게 100만원을 빌려 일본으로 떠났다. 일본에서 슈퍼마켓 사업을 통해 목돈을 벌었고, 귀국 후 국내에서 여러 사업에 도전했다.
‘아버지가 사다주셨던 옛날 통닭’에 아이디어를 얻은 최 대표는 치킨업계에 뛰어들었고, 현재 전국에 516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AD
한편 14일 또봉이통닭은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전국 모든 가맹점의 치킨 메뉴 가격을 최대 10%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봉이통닭 측은 “서민 물가 안정 차원에서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며 “대부분의 치킨 프랜차이즈는 닭고기 공급업체로부터 연간 계약을 통해 물량을 공급받기 때문에 최근 AI로 인한 계육값 상승은 치킨값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