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류현진, 6월 1일 STL전 선발 등판 확정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류현진[사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공식 트위터]

류현진[사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공식 트위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다음달 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31일 밝혔다. 원래 알렉스 우드가 선발로 나갈 예정이었으나 흉쇄 관절 염증으로 30일 열흘짜리 부상자명단(DL)에 올라 류현진이 그 자리를 대체한다.
류현진은 선발 투수진에 경쟁자가 넘쳐 자리에서 밀렸다. 구단에서는 그를 롱릴리프(선발 투수가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을 때 긴 이닝을 책임지는 투수)로 전환하고, 지난 26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7-3 승) 때 6회 불펜 투수로 투입했다. 류현진은 4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2013년 메이저리그 입성 이후 첫 세이브까지 올렸다.

류현진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통산 세 경기에서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50으로 강했다. 임시로 선발 자리에 복귀하지만 활약 여부에 따라 다시 제자리를 찾는 일도 충분히 가능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