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자의 전시회 그림 등 모든 작품이 어떠한 가필이나 대작이 없는 배우자 본인의 작품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해명했다.
정 대행은 "당에 제보가 들어왔다"며 "사실이라면 남편의 위세를 업고 대작, 위작 수준의 그림을 판매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자는 "후보자 본인의 신상, 정책 능력에 대한 검증 등은 필요하지만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후보자 및 후보자 가족의 인신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행태에 참담함을 느끼며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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