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위 대변인을 맡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과정에서 "(산업자원부 등)각 부처에서는 조직개편 보고는 하지 않는 것으로 들었다"면서 "부처의 의견도 존중하겠지만, 기능을 최소한 조정하겠다는 대통령의 말씀에 맞춰 의견을 따로 내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조직 개편 방향은 중소벤처기업부, 소방과 해경의 분리독립, 통상기능의 외교부 이전에 국한한다는 것이다. 이외에 국정원과 검찰개혁 관련은 자체 개혁 차원에서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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