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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장애우 찾아 사랑의 위문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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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장애우 찾아 사랑의 위문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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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계산요양원 방문해 1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및 산책봉사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 우정사회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남지방우정청 봉사단은 나주계산요양원과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계산요양원을 방문해 세제, 목욕용품 등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원생들과 함께 아름다운 산책을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나주계산요양원(원장 김미경)은 장애정도가 심해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 50여 명을 수용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로 현재 생활재활교사 등 직원 30여 명이 치료 및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전남 340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우체국에서 지난 달까지 십시일반 모은 직원성금 1,400여만 원을 28개 시군구별 우체국봉사단에 교부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재능기부, 청소, 위문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성칠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 주변에서 수혜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발굴에 적극 앞장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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