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로 선정된 농가는 복합환경제어시설, 환경센서, 영상장비, 양액재배시설, 자동관수시설, 무인방제기 등 ICT 융복합 기술 연계 시설을 포함한 철골(유리·경질판) 또는 자동화비닐온실 신·개축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수출전문농과 수출혁신농 등 지원유형으로 사업자를 선정, 심사를 통해 시설원예 신규농가 2곳이 수출혁신농 유형으로 뽑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가격과 품질경쟁력 제고 및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선결조건"이라며 "스마트팜 보급을 통한 고품질 안전 농산물의 연중 공급으로 수출시장에서 국내 농가의 입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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