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더 신나게! 놀이세상을 열자, PLAY 성북!’ 구청 곳곳이 놀이터로
올해 행사는 ‘신나게 더 신나게! 놀이세상을 열자, PLAY 성북’을 슬로건으로 삼아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학업 걱정 없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후 2시부터 성북 아트홀에서는 열린 ‘제9회 성북 아리랑 동요제’에서는 지역내 거주 5세 이상 아동 및 초등학생이 참가, 우리 동요를 통해 밝고 따스한 아름다움을 전했다.
또 오후 2시 30분부터는 구청장실을 개방,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1일 구청장 체험이 진행됐다.
바람마당과 잔디마당, 성북천 주변에 마련된 구청 밖 놀이공간에서는 느끼고, 즐기고, 몸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부스와 퍼포먼스가 진행돼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안전교육, 보드게임을 활용한 진로상담, 마음전달 캘리그라피, 전래놀이 마당, 아동학대 예방 페이스 서명 등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 구청 부서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성북천 솟대 색칠하기, 자전거 발전소, 도로명 주소로 감사엽서 보내기, 1일 구청장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 아이들이 구청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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