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구시보(環球時報)는 2일 '북한 미사일이 잇따라 실패한 원인이 뭔가'라는 기사를 통해 미사일 발사 시험 실패 원인을 분석했다.
한편 미사일 발사 실패가 북한이 일부러 미사일을 도중에 터트렸다는 주장에 대해 "이것 또한 전혀 상관이 없는데 미사일이 폭발하는 장소가 이상적인 곳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위적으로 터뜨렸다면 상대적으로 안전한 고공에서 폭발시켜야 하는데 두 번째와 세 번째 미사일의 실패 상황을 보면 모두 저공에서 터져 발사 차량이나 시설, 사람에게도 큰 위협이 되고 있어 인위적 폭발설도 적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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