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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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수 인순이는 25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천주교 신자인 인순이는 자신의 원래 꿈이 수녀였다며 “수녀님이 안된 것이 정말 다행인 게, 제가 수녀님이 됐으면 우피골드버그가 연기했던 것 같은 수녀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순이는 “예전에는 세상 밖을 본다는 게 너무 두려웠다. 그래서 안에서만 살 순 없을까 생각했는데 수녀님은 월급이 너무 적은 것 같다. 우리 식구들을 먹여 살릴 수가 없어서 포기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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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순이는 자신이 설립한 해밀학교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강원도에 위치한 해밀학교는 다문화 가정, 차상위 계층 등의 아이들을 위한 대안학교다.


인순이는 “어렸을 때, 왜 우리 부모님은 함께 살지 못하는가라고 생각했다. 사춘기를 오래 겪었다”며 “내가 겪은 걸 토대로 아이들에게 정체성과 부모님에 대한 원망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학교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립 이유를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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