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도희 “놀라셨죠? 저에요 마틸다”

배우 도희 / 사진=도희 인스타그램

배우 도희가 MBC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도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셨죠? 저에요 마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도희는 “많이 부족했지만 소중한 기회 주신 복면가왕 제작진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말씀과 박수 쳐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희는 ‘복면가왕’에서 착용했던 마틸다 가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복면가왕' 도희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도희는 이날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마틸다’로 출연해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했다. 맑은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지만 아쉽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한편 도희는 2012년 그룹 타이니지로 데뷔했다. 2015년 팀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해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