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어학과(학과장 이관식)는 4월 15일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한국어교육학회(회장 이동은) 제 47차 춘계학술대회에서 기획 워크숍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어학과 교수와 대학원생 등 30명이 참석한 이날 학술대회에서 윤영·이경 교수는 한국어교육원 양서연, 오빛나래 강사와 함께 ‘한국어 문법교육 교수 활동의 실제’에 대한 기획 워크숍을 발표했다.
호남대학교가 추구하는 교수법 모델의 하나인 플립드 러닝 교수법의 운영 방안과 효과, 필요성 등을 한국어 문법교육의 관점에서 풀어내 호남대의 교수 철학과 교육 방향을 소개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한국어 문법교육 연구의 다각적 모색’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 47차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어 문법교육의 내용과 향후 과제에 대한 주제 강연 및 5개의 분과별 발표를 통해 한국어 문법교육 이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육의 실제 적용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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