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가 개인 매수세로 상승세다. 환율조작국 미지정에 따른 안도감으로 2140선을 회복했다.


17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19(0.57%)포인트 오른 2147.07에 거래 중이다.

지난 15일 발표된 미국 재무부의 환율보고서에 한국이 지난 10월에 이어 '환율관찰국' 지위를 유지한 데 따른 안도감으로 해석된다.


이 시각 개인은 320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47억원, 38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0.52%), 하이닉스(-0.2%), 현대차(-1.05%), 한국전력(-0.56%), NAVER(-1.78%) 등 1~5위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신한지주(1.41%), KB금융(4.87%), 하나금융지주(1.22%) 등 은행주가 강세다. 국민연금이 대우조선 채무재조정안 수용하기로 결정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KB금융은 이날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의 완전자회사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5%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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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0.47%)을 제외하고 일제히 오름세다. 특히 화학(1.46%), 의료정밀(2.21%), 운수창고(1.09%) 등의 업종이 상승률이 높다.


코스닥도 1%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기관이 3400억대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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