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철수 "文, 의혹 직접 설명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 前대통령 경험하지 않았나…저 포함 모든 후보 철저 검증받아야"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이승진 수습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여러 일들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것이 저를 포함한 모든 후보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서울모터쇼를 방문,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문화일보는 문 후보가 참여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하던 시절,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돈인 배모씨의 음주 교통사고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문건을 통해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안 후보는 이와 관련 "이번 대선은 기간이 짧다. 그리고 또 (우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경험하기도 했다"며 "저를 포함한 모든 후보들은 철저하게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일정을 시작한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첫 외부일정으로 서울모터쇼를 찾았다. 그는 "지난 1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가 보고 느낀 점이 있다"며 "(기술 경쟁이) 첨단기술 경쟁이 아닌, 사용편의성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 후보는 이어 "정부가 이런 거대한 흐름을 미리 인식해 지원체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이 자리에서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이승진 수습기자 promotion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잔고증명서 위조’ 尹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출소 [포토] 대한의사협회, '의대정원 증원 2천명 어디서나왔나?'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국내이슈

  • 뉴진스, 日서 아직 데뷔 전인데… 도쿄돔 팬미팅 매진 300만원에 빌릴 거면 7만원 주고 산다…MZ신부들 "비싼 웨딩드레스 그만"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해외이슈

  •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추경호-박찬대 회동…'화기애애' 분위기 속 '긴장감'도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PICK

  •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