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두근거리게 하는 패션 신제품

[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본격적인 봄을 맞아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주목할 것. 몽클레르가 오프 화이트 c/o 버질 아블로와 협업한 두 번째 캡슐 컬렉션을 론칭 했다.

사진제공=몽클레르

이번 2017년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북극해 피셔맨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됐다.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스타일이 서로 오버랩 되어 눈길을 끈다. 글로시한 PVC, 폴리우레탄 필름, 잠수용 웨트수트의 태그를 커스터마이징한 지퍼 등 색다른 소재를 사용했다. 있다. 오렌지 컬러 실리콘 로고 혹은 아주 잘 보이는 소매 위치에 몽클레르 글자를 사용해 브랜드 특징을 보여준다.

이번 몽클레르 오 컬렉션에는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버질아블로의 시그니처 모티프 중 애로우 마크가 사용됐다. 국내에서는 2월부터 서울 플래그십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만 선보인다.

사진제공=투미

투미가 프리미엄 컬렉션 CFX 뉴 스타일을 출시한다. CFX는 컬러를 담은 카본 파이버 소재로 제작됐다. 럭셔리한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 구조, 내구성에 있어 이상적인 균형을 이룬다.

사우딩턴 백팩은 심플한 곡선형 외부 디자인으로 더욱 모던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실용적인 넓은 내부 수납공간과 노트북 등의 IT 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별도 포켓, 다양한 액세서리를 수납할 수 있는 디테일한 포켓이 구성되어 있다.

스토 슬림 브리프은 슬림한 디자인의 브리프케이스다. 퀄팅 처리된 노트북 전용 수납 포켓, 스웨이드 소재가 더해진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포켓 등 실용적인 내부 수납공간이 특징이다.

카본,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여권, 신용카드 등의 전자화된 개인정보의 스캔과 유출을 방지해주는 아이디 락 기능이 적용됐다. 마모에 강한 고급 스웨이드 안감 포켓과 여행 캐리어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치할 수 있는 애드 어 백 스트랩이 구성됐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