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뮈지크 등 다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툴루즈 형사재판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김재형에게 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에 벌금 8000유로(약 966만원)를 선고했다.
김재형은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중 한 명으로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전속 솔리스트를 거쳐 유럽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주역으로 활약해 왔다. 경희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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