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에넥스가 광주 서구 치평동에 '프리미엄 쇼룸'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 쇼룸은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대형 마트와 공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에 고객이 쇼핑하기 유용하도록 했다. 제품 전시 공간이나 체험 공간을 여유 있게 구성했으며,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채광으로 시간이나 날씨 변화에 따른 공간의 분위기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고객 쉼터에는 고급 안마의자와 PC가 설치돼 있어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방 전시는 올해 선보인 신제품 '까사 그레이 스킨' '모닝핸들리스' 등 총 11종의 세트가 전시돼 있어 다른 매장에 비해 훨씬 많은 종류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붙박이장 9종과 중문 4종을 비롯해 거실장, 소파, 마루, 창호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돼 있고, 샘플만 모은 전용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구매 시 꼼꼼한 비교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광주 쇼룸에서는 다음 달 말까지 전품목 최대 15% 할인하는 오픈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5월 말까지 KB국민카드 이용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함께 주방가구 패키지로 구매 시 구입 금액에 따라 현관장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에넥스 관계자는 "이번 프리미엄 광주 쇼룸은 다양한 제품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광주지역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테리어 쇼핑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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