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3쿠션 대표팀이 세계팀 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성원(부산시체육회)과 김재근(인천당구연맹)이 짝을 이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피어젠에서 한 제31회 세계팀 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세계 최강 벨기에(프레데릭 쿠드롱, 롤랜드 포툼)를 40-34로 꺾었다.

한국 3쿠션이 세계팀 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건 사상 처음이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년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15년 대회에서 조재호(서울시청),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이 기록한 준우승이었다.

AD

당시에도 결승에서 벨기에를 상대했는데, 쿠드롱과 에디 먹스와 겨뤄 개인전 1대 1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최성원은 2014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 3쿠션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국가대항전인 팀 선수권에서도 우승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