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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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퇴직 베이비부머(한국전쟁 후 태어난 세대)들의 재능을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은퇴 또는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의 지식과 경력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2017년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50세 이상으로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 퇴직 전문 인력이나 국가ㆍ민간자격증 소지자이다. 타 기관에서 재정지원을 받고 활동하고 있는 사람과 재직자는 제외된다.


참여 대상기관은 참여자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비영리 단체ㆍ법인, 국가 및 지자체, 주민센터를 제외한 행정ㆍ공공기관 등이다.

참여자는 경영ㆍ전략, 인사ㆍ노무, 외국어, 사회서비스, 마케팅ㆍ홍보, 재무ㆍ회계, 문화ㆍ예술, ITㆍ정보화, 상담ㆍ멘토링, 교육ㆍ연구 등 분야에서 활동한다. 일정 금액의 활동 실비와 참여 수당을 받는다.


시는 1차로 오는 17일까지 183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차 모집은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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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일자리정책과 중장년팀(031-228-3273), 수원시실버인력뱅크(031-251-6565)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는 400여명이 참여해 다문화 가정 자녀 한글 교육, 노인복지시설 건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진행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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