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불륨 효과 높인 프리미엄 필러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

.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옛 LG생명과학)의 글로벌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가 LG생명과학연구소만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성과 응집력을 높인 프리미엄 필러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브아르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라인의 첫 번째 제품이다. 탄성과 응집력을 모두 높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물성을 구현해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와는 차별화된 제품력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볼륨 개선 효과가 뛰어나면서 볼륨 형태가 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히알루론산 분해 효소에 대한 저항성이 커서 볼륨 지속 기간이 개선됐으며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돼 시술 시 통증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이브아르는 2011년 히알루론산 필러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이번에 출시한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까지 총 9개의 다양한 특성을 가진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브아르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시술 목적과 부위에 따라 그에 맞는 필러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중국은 물론 유럽과 남미 등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해 있다. LG화학 이브아르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 필러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지만 이브아르의 품질력이 뛰어난 만큼 올해 성장을 더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프리미엄 라인인 이브아르 인텐시브 플러스 출시를 기해 계속해서 제품 다변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필러 브랜드로서 해외시장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