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는 충남 천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고 충청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천안 전시장은 연면적 약 1893㎡ (573평), 지상 4층의 규모로 천안 도심 백석동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차량 출고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천안전시장이 급증하고 있는 충청권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해 볼보자동차의 국내 고공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이번 천안 전시장 오픈으로 18개의 전시장과 17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올 연말까지 총 22개의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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