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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인터파크, 부진한 실적…성장성 입증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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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6일 그래디언트 에 대해 성장성 입증이 필요하다며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최민하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통해 ENT 부문은 시장 내 확고부동한 1위 사업자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지만 주요 성장원인 투어 부문이 경쟁 심화로 외형 성장 속도가 둔화됐고 부진한 이익을 지속하고 있다"고 혹평했다.
이어 "쇼핑과 도서 부문은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이익 개선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판촉 강화 등을 위한 영업비용 증가와 과징금 반영 등으로 전년 이익이 부진했기에 올해 순이익 증가율은 615%에 달할 전망이나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핵심 사업 의 성장성 입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인터파크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등 비용 부담 증가로 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34.7% 줄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특히 투어부문 영업손실은 14억원을 기록, 적자전환했다. 판촉비 증가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에 이어 두번째 적자를 기록한 것. 국내 숙박 모바일앱의 입지 강화 및 판매 확대를 위해 TV광고를 집행했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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