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은 후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은 후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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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입학·학사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구속됐다.


15일 서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구속 영장이 기각된 피의자에게 다시 영장을 청구한 것은 최 전 총장이 처음이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2일 최 전 총장에 대해 첫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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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총장은 2014년 10월 이화여대 체육특기자 전형을 앞두고 정씨의 입학과 이후 학점 특혜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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