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O "美올해 재정적자 감소…장기적으로는 증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미국의 2017 회계연도의 재정적자가 전년 대비 다소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 의회예산국(CBO)은 2017년 회계연도(2016년 10월1일~2017년 9월30일)의 재정 적자가 전년도의 5870억달러에서 5590억달러로 4.8%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CBO는 2018 회계연도 적자도 올해에 이어 4870억달러로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후 10년간 재정 적자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에 따른 비용과 의료비 증가로 재정적자는 2027년 1조4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재정 적자의 증가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트럼프 새 행정부의 부담도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규모 감세와 인프라 투자 등을 내걸고 있지만 재정 상황에 따라 공약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도 예상된다.

AD

CBO는 2017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2.3%, 2018년 실질 GDP 증가율을 2%로 예상했다.


CBO는 "연방 세금과 지출에 관한 현행법이 대체로 유지되면 경제는 향후 10년간 완연한 속도로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