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독일 정부는 20일(현지시간)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취임하는 것에 대해 "독일 정부는 새로운 미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슈테펜 자이버트 정부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가 이날 베를린 인근 포츠담에서 열리는 새 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한다며 같은 시간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을 TV로 시청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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