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식품부는 국회에서 열린 'AI 방역대책 쌀수급 안정대책 현안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나 AI 방역과 관련해 "70개 시·군·구에는 방역관이 아예 없는 등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국 시·군·구 방역을 위해 필요한 적정 방역관의 수는 525명이지만 현재 208명만 지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계란가격 동향에 대해 "최근 3년 평균치와 비교하면 산지가격으로는 75%, 소비자 가격으로는 64%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설 수요에 맞춰 계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생산기반을 조기에 회복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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