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선 "온전한 마음과 좋은 지식·기술 가진 사람들로 가르치고파"…교수로 새출발
[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씨가 한동대 교수로 새로운 길에 도전한다.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지선씨는 한동대학교 교수로 발령이 난 것에 대해 "기쁜 것도 많이 기쁜데요. 떨리기도 아주 많이 떨리고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그전까지는 제 이야기를 하면 됐지만…정확한 지식을 전달해야 하니까 좀 떨리네요"라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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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3도 화장을 입은 이지선씨는 30여회 이상의 수술을 받으며 어려움을 극복해 화제가 된 인물. 이후 작년 6월 미국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마치고 올 3월부터 한동대학교의 교수로 강단에 선다.
"어떤 스승이 되고 싶냐"는 김현정 앵커의 물음에 이지선씨는 "(사회복지사는)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너무나 어려운 일"이라며 "이웃을 사랑하는 온전한 마음과 또 좋은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로 그렇게 가르칠 수 있도록 그냥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저도"라고 밝혀 따뜻함을 전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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