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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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도 관저에서 근무했다는 박근혜 대통령 측의 주장을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11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측에서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도 관저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비교 자체가 안되는 사안이라며 일갈했다.


박 의원은 “김선일씨가 참수돼 살해됐다는 소식을 들은 시점은 밤 1시로 당연히 관저에서 주무실 때”라며 “(이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주장”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박 대통령이) 오전 내내 관저에서 구조 지시를 내렸다는 것도 근거가 없다. 근거가 없으니 헌재가 다시 요청한 것 아니겠느냐”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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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전에 3번 전화 지시를 내렸다는 근거가 없을 것”이라며 “적어도 그날 210분 동안 대통령은 대한민국에서 잠시 사라졌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의원은 노 전 대통령 재임 당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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