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종래 작가의 '엄마 찾아 삼만리'(1958편 출판)와 고 김용환 작가의 '토끼와 원숭이'(1946년 출판)는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 2월 등록문화재 539호와 537호로 지정됐다.
한국만화영상원은 또 2014년 9월 등록문화재 605호로 지정된 고 김용환 작가의 '코주부 삼국지'(1952년 출판)도 한글 영인본으로 만들어 부천지역 도서관 31곳과 국공립 박물관 30곳에 각각 배포했다.
이 작품 영인본은 판형과 인쇄 상태 등을 원본과 유사한 형태로 제작해 문화재 원본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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