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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고별 연설 부러운 정청래 “우리도 ‘Yes we can’ 외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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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 고별 연설에 대해 언급했다/사진= 정청래 '트위터' 캡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오바마 대통령 고별 연설에 대해 언급했다/사진= 정청래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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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해 언급했다.
정 전 의원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도 ‘Yes we can’을 외치고 싶다. 미국은 퇴임시까지 50%가 넘는 지지율을 가진 오바마 대통령을 배출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우리는 5% 지지율을 찍은 대통령을 탄핵했다”면서 “Yes를 찾아볼 수 없는 노답 대통령이 원망스럽다”고 탄식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10일(이하 현지시간) 고별 연설에서 “매일 나는 국민 여러분께 배웠다. 여러분이 나를 더 나은 대통령,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었다”며 “평범한 사람들이 함께하면 비범한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능력이 아니라 변화를 이뤄내는 여러분의 능력을 믿어라.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 우리는 이뤄냈다(Yes We Did). 우리는 할 수 있다(Yes We Can)”고 말해 청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퇴임 직전 지지율 50%대를 기록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국 정농단' 사태 이후 현재까지 지지율이 5% 아래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의 위대한 촛불은 큰 어려움 속에서도 위대한 발걸움을 걷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Yes we can. Yes we are doing!’” (jus***) “마니 마니 부러웠습니다. 담엔 우리도 꼭!!!” (bar***) “미국이 부럽다 ㅜㅜ 우리는 언제 저런 대통령을 볼 수 있을까” (sjw***)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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