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슈테판 브라이트 기술총괄사장, 진칸 밀레 공동회장, 닥터 바쉬 재무총괄사장, 밀레 공동회장, 닥터 크닐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사장. (제공=밀레)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밀레 본사 기술 총괄 사장으로 세탁기·식기세척기·진공청소기 전문 엔지니어가 선임됐다.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가 슈테판 브라이트(49)을 본사 기술총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2007년 밀레에 입사해 밀레 세척기·상업용 제품 및 진공청소기를 생산하는 빌레펠트 공장에서 가정용 식기세척기 총책임자·공장장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밀레 공장 중 가장 큰 규모인 귀테슬로우 공장장을 지냈다.
신임 사장으로 확정된 2015년 4월1일부터는 기술총괄 부사장으로 최고경영진에 합류해 전임자인 에드워드 자일러 사장 등에게 인수인계를 받았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