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12일 충청남도 서산시 석남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으로 충청지역 내 16번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서산점은 작년 11월에 오픈한 포항 ‘영일대점’처럼 편안한 분위기의 쇼핑공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랜드는 향후 신규 오픈하는 매장은 단순히 상품 전시와 판매를 하는 것을 넘어 체험과 휴식이 있는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서산점도 1층과 2층에 고객들이 언제든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을 다수 마련했다. 각 층의 커뮤니티존에서는 카페처럼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품은 1층에 TV·모바일·IT·김치냉장고·건강기기, 2층에 냉장고·세탁기·생활가전으로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서산점 오픈을 기념해 최대 할인폭을 TV 50%, 냉장고 34%, 김치냉장고 49%, 세탁기 44%, 밥솥 49%, 믹서기 50%, 청소기 32%까지 확대했다. 오는 15일까지는 청소기, 밥솥, TV, 히터, 전기요, 믹서, 전자레인지 등 한정 수량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동부대우전자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브랜드와 금액에 따라 인덕션레인지, 청소기, 믹서기, 보조배터리, 전기그릴, 커피머신 등의 사은품을 함께 증정한다. 오는 31일까지 서산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경품 응모권을 증정하며 1등 당첨자에게는 55형 TV, 2등은 복합 오븐기, 3등에는 밥솥 등을 전달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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