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 동구, 의재로 구간 홀짝제 주·정차 시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의재로 홍림교~학동3거리 구간 홀짝제 주·정차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의재로 구간은 도로 양쪽 불법 주·정차로 출·퇴근시간 및 주말에 극심한 차량 정체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동구는 지난해 8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동부경찰서 심의를 거쳐 이번 홀짝제 주·정차를 시행하게 됐다.
주·정차 허용은 홀수일 학운동 성당 쪽, 짝수일 학운동주민센터·청소년수련관 쪽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허용시간은 2시간 이내다.

단, 버스정류장·횡단보도 10m 이내 및 코너 5m 이내는 주·정차가 금지된다.

의재로 구간 홀짝제 주·정차는 이번달에 계도기간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동구는 의재로 구간에 홀짝제 실시 LED전광판을 설치하고 홈페이지, 안내방송, 동 자생단체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내 표지판, 노면 표시, 현수막 등 교통안전시설물도 설치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홀짝제 주·정차허용이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尹 "부처님 마음 새기며 국정 최선 다할 것"…조국과 악수(종합2보) 尹 "늘 부처님 마음 새기며 올바른 국정 펼치기 위해 최선 다할 것"(종합)

    #국내이슈

  •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여배우 '이것' 안 씌우고 촬영 적발…징역형 선고받은 감독 망명

    #해외이슈

  •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비계 삼겹살' 논란 커지자…제주도 "흑돼지 명성 되찾겠다"

    #포토PICK

  •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크기부터 색상까지 선택폭 넓힌 신형 디펜더

    #CAR라이프

  •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