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인터넷·게임 업종이 올해 실적 고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여 업종 내 대형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인터넷·게임 업종에 속한 네이버와 엔씨소프트 등 주요 상장사 8곳의 합산 매출은 9조5700억원, 영업이익은 2조31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 30.3%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네이버와 엔씨소프트의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형 게임주 중에서는 신규 게임 출시와 성공 여부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이어 "인터넷 산업은 모바일 시장을 장악한 네이버의 독주가 지속되는 가운데 카카오의 광고와 O2O(온오프 연계) 사업 전략 변화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 연구원은 "게임 산업은 '리니지2:레볼루션'의 성공을 기점으로 대형 게임 업체와 중소 업체의 양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넷마블게임즈 상장에 따른 업종 비중 확대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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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네이버, 엔씨소프트, 컴투스 등을 업종 내 '최우선주(Top-picks)'로 제시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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