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KB증권은 9일 동원F&B 동원F&B close 증권정보 049770 KOSPI 현재가 44,7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4,700 2026.05.14 14:50 기준 관련기사 집중호우 피해 지원 나선 식품업계…성금 기부·구호물품 지원 '슈퍼 참치' 부른 BTS 진…동원참치 모델 발탁 동원F&B,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 출시 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수익성 개선을 시작으로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업종 주가수익비율(PER) 하락으로 목표주가는 종전 26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하향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동원F&B는 지난해 4분기 매출 5296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자회사 동원홈푸드 고성장, 신제품 판매 호조가 주요 요인으로 1년 전 영업이익이 손익분기점(BEP)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17년에는 매출 2조4153억원, 영업이익 8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8%,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거래처 및 품목 확대로 동원홈푸드의 고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참치캔 판촉비용 절감, 유제품과 냉동식품 등 참치캔 외 품목으로 수익구조 다변화가 예상된다"며 "실적이 2015~2016년 부진을 딛고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원가 상승이 예상되는 참치캔의 경우 부담이 커지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통해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AD

자회사 동원홈푸드의 가치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동원홈푸드는 2014년 삼조셀텍 합병 이후 2015년 11월 온라인 축산물 유통업체 금천, 2016년 6월 온라인 HMR업체 더반찬을 인수했다"며 "부문간 영업 시너지 효과가 실적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고, 이익 기여도도 2014년 25.7%에서 2017년 39.4%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업종 PER 하락으로 목표주가는 하향하지만 업종 내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이 높아 중소형주 최선호주(톱픽) 관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