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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과거 발언 “문재인, 교과서 제대로 읽어봤느냐…국정 교과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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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맞불집회 참여한 정미홍 전 아나운서 / 사진=정미홍 전 아나운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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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민심과 역행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 다시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8일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정화 교과서에 대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적극 환영한다. 세계 어디에도 대한민국처럼 자국의 역사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집단이 판치는 나라는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부분과 북한이 저지른 악행은 누락하고 북한은 미화하면서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될 나라처럼 묘사하고 있는 교과서들이 버젓이 인증받아 우리 미래를 이끌 아이들의 생각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르게 기술하려면 국정교과서로 만드는 수밖에 없다. 지금 이를 저지하려 좌파들이 대거 준동하고 있다. 새민련 문재인 대표가 가장 앞장 서서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고 있는데 교과서들을 제대로 읽어는 봤느냐고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 전 아나운서는 3일 자신의 SNS에 정유라를 언급하며 특검이 승마 꿈나무 하나를 완전히 망가뜨렸으며, 이는 최순실의 자백을 거래하고 조종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날 또 정 전 아나운서는 손석희에 “얼마나 고발되고 처벌받아야 정신을 차릴까요. 그럴듯한 짜맞추기 기사로 국가와 대통령을 폄하하고 사회 불신 조장하는 조작 보도를 반복하고 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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