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코스모스제과가 기존 일반 감자칩의 식상함을 깨고 요구르트·사이다·콜라의 맛을 그대로 살려낸 이색 감자칩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와 공동 기획한 제품 총 3종으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이상한 감자칩 시리즈는 얇은 감자칩에 실제 음료인 요구르트, 콜라, 사이다맛을 접목해 각 음료가 가진 독특한 향을 스낵으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감자맛에 요구르트, 콜라, 사이다를 마실 때 느낄 수 있는 상큼함과 청량감이 더해져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코스모스제과 관계자는 “호기심이 많은 요새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음료를 활용, 익숙하지만 전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의 감자칩을 개발하게 됐다.”며 “식품업계에서 이례적으로 큰 흥행을 이끌어낸 허니버터맛 이래 과일맛, 요리맛 트렌드가 이어져왔는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음료맛 콘셉트를 통해 여러 고객들에게 맛뿐만 아니라 즐거움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코스모스제과는 이번 ‘요구르트·사이다·콜라맛의 이상한 감자칩’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름 찾기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상한 감자칩’ 시리즈의 각 이름을 찾아 해당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 20명에게 이번 신제품 3종을 포함한 과자 패키지 1박스씩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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