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
전경련은 회원 여러분을 비롯한 국민들로부터 많은 비판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전경련은 빠른 시일 안에 회원과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개선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정기총회까지 여러 개선방안 마련에 힘을 보태고 저는 회장직을 물러날 것이며, 전경련을 이끌어주실 새로운 회장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땅은 비 온 뒤에 더 단단해진다고 합니다. 전경련도 기본(基本)과 정도(正道)를 되새기며, 우리 국가경제와 기업에 활력을 주고 국민께 사랑받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허창수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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