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연예인들의 기부 소식이 추운 겨울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인다.
가수 혜리와 배우 박신혜가 최근 서문시장 화재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은 소속사 등에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선뜻 성금을 내놔 더 큰 감동을 안겼다.
박신혜도 소속사 몰래 입금자명을 소속사 이름으로 기부했다가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위한 전화확인 과정에서 기부 사실이 드러났다. 박신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5000만원을 기탁하고, 지난해에는 네팔 지진 피해 성금 3000만원을 내놓는 등의 행동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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