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왼쪽), 이상욱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왼쪽에서 네번째), 이해식 강동구청장(왼쪽에서 세번째)이 27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강동케어센터의 개소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KB손해보험 이 금융업계 최초로 요양서비스센터를 마련하고 요양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강동케어센터에서는 이곳에서는 간호사와 요양보호사가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이용자의 활동을 돕고 신체·인지 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야간보호(데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존의 급식 형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식 메뉴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상욱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는 "KB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이 그 동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요양서비스에 접목함으로써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제 해결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내 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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