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계획 1위는 '여행과 휴가'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국내 트위터 이용자들이 연말 연시 새해 인사로 매년 100만건 이상의 트윗을 주고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이용자들의 새해 소망은 '건강'과 '가족 간의 화합'이 가장 많았다. 트위터 이용자 중 52%는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해지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는 소망을 밝힌 이용자는 38%, 더 많은 수면 시간을 원한다는 이용자는 24%였다. 또한 트위터 이용자들이 연말연시에 가장 많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분야는 여행과 휴가로 52%가 응답했다.
트위터가 이번에 발표한 내용은 2015년 12월25일부터 2016년 1월8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트윗과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나우(Research Now)를 통해 트위터 이용자 736명과 비이용자 6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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