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록히드 마틴의 주가는 2% 하락, 같은 기간 1% 상승한 경쟁사 보잉과 대조를 이뤘다.
CNBC방송은 트럼프의 트윗 하나에 이날 록히드 마틴 시가총액이 12억달러 날아갔다고 설명했다. 트럼프의 트위터는 미국 기업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된 지 오래다. 앞서 트럼프는 대통령 전용기가 비싸다며 보잉사에도 엄포를 놓은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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