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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수질오염총량제 수립 및 2015년 이행평가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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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수질오염총량제 수립 및 2015년 이행평가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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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주재 하에 관련부서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오염총량관리제 3단계 시행계획 수립 및 2015년 이행평가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는 환경부가 고시한 시도경계 목표수질에 따라 오염물질에 대하여 지자체별로 수립된 허용총량을 유지하여 관리하는 제도로서, 배출오염량 한도 내에서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2015년도는 2단계(2011~2015년) 최종 평가년도로 이행평가 결과 할당부하량을 초과할 경우 김제시 개발사업 허가·승인 등의 제한을 받게 되므로 평가결과에 모두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으며, 2015년 이행평가 결과 만경B, 원평A 유역 모두 할당부하량을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는 만경강(만경B, 만경C), 동진강수계(원평A, 동진B)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금회 3단계(2016~2020년)시행계획에서는 총량제 적용 물질에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부영양화현상(녹조·적조 등)을 제어하자는 취지의 T-P(총인)을 추가했다.

강갑구 환경과장은 “수질오염총량제도의 할당부하량 초과로 각종 개발사업이 제재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각 실과소에서 추진 가능한 삭감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하도록 협조를 요청, 원활한 업무추진 및 역량강화를 위해 관계공무원의 수질오염총량제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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