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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123게임즈와 '신인왕좌' 공동 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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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123게임즈와 '신인왕좌' 공동 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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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23게임즈와 중국 개발사 취혹과기(QUKU TECHNOLOGY)의 3D 웹게임 '신인왕좌'를 국내에서 공동 퍼블리싱 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MMORPG '신인왕좌'는 약 100명의 인원이 투입된 대형 3D 웹게임이다. 인간과 마족 사이에 벌어진 치열한 전쟁을 주제로 만든 타격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를 보유한 게임이다.

'신인왕좌'는 지난 11월 중국 게임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금령상'(金翎?)에서 2016년 웹게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정식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123게임즈는 2017년 상반기 '신이왕좌' 출시를 목표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양사는 본 게임의 현지화 작업, 사업, 마케팅, 운영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신인왕좌는 웹 브라우저를 통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은 기본, 웹게임으로 보기 힘들 정도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까지 갖추고 있다"며 "검은사막, 에오스 등의 PC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 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신인왕좌의 안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123게임즈 대표는 "퍼블리싱 파트너인 카카오게임즈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신인왕좌의 성공을 일궈내겠다"며 "취혹과기의 검증된 개발력을 통해 기존 웹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평가 받고 있는 신인왕좌가 123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다양한 연령대의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혹과기는 2015년 12월 설립된 개발사로, 중국 대형 웹게임 퍼블리싱 업체인 ‘Gamewave’의 창업 멤버인 이위(李威) 대표가 이끌고 있다. '천계', '수라도', '패왕전', '봉신연의' 등 다수의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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