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장 선임안을 의결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앞서 예탁결제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공모 지원자 7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이 상임위원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이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2회 출신으로 재무부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 금융위원회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증선위원 등을 역임했다.
예탁원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금융위원장이 최종 임명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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