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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북경 투자설명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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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중국 북경에 위치한 댜오위타이 호텔에서 열린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투자설명회의 모습(자료:지우알엔씨)

지난 28일 중국 북경에 위치한 댜오위타이 호텔에서 열린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투자설명회의 모습(자료:지우알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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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공식 마케팅사인 지우알엔씨는 지난 18일 중국 북경에서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북경 국제문화무역촉진회와 지우알엔씨, 마카오 관광교육문화협회가 주최로, 북경의 댜오위타이 호텔에서 열렸다. 중국 고위 관리와 대기업 회장단 등 100여명이 대거 참석해 중국 내에서도 이번 프로젝트에 쏠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초고층 빌딩의 투자가치와 롯데월드타워가 가지는 상징성과 앞으로의 개발 비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중국의 유명 예술가 10명이 롯데월드타워를 주제로 한 회화예술 전시전을 열기도 했다.

김대명 지우알엔씨 대표는 "지난달 말 상해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 13일 국내 설명회 그리고 지난 18일 북경설명회까지 연이은 투자설명회로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롯데월드타워의 관심과 위상을 끌어올려 놓은 상태"라며 "설명회 직후 직접 보러 오겠다는 분들이 많아 구체적인 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555m, 123층의 국내 최고층 빌딩이다. 송파구 올림픽로 300 일대에 들어서며 대지면적 8만7183㎡에 연면적만 32만8350㎡에 달한다. 42~71층에는 최고급 주거시설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들어선다. 총 223실로, 6성급 초호화 호텔 서비스가 제공된다.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208~724㎡형이다. 108~114층에는 프리미어7이 들어선다. 노블레스만을 위한 독립된 업무 및 사교공간이다. 총 7실로 전 층을 사용할 수 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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