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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생활자원분야 사업 성과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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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생활자원분야 사업 성과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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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전 등 발효산업 6차 산업화, 전통차 전문가 육성 활발"
김성 군수 “청태전 품질 세계 최고 수준, 발효식품 유망산업 육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자원분야 사업 추진성과 평가 및 전통차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태전·발효식품 관련농업인과 전통차 과정 수료생,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은 2016년 한 해 동안 천년전통 청태전 등 발효산업 6차 산업 개발, 농촌진흥 생활자원 시범사업, 강소농 육성사업, 농촌 청년 사업가 양성사업 등 농업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분야별 사업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한 해 동안 개발하고 실용화한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전통차 과정 수료식이 함께 개최됐다.

전통차 과정은 올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세분하여 이루어졌으며, 3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15회의 학사 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전통차 과정에서는 92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전통 발효차 기초과정은 장흥 청태전의 역사와 발전방향, 세계차와 문화, 청태전 제다방법, 6대 다류 분류 등 차의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차산업 선진지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심화과정은 청차, 홍차, 청차 이론 및 제다 실습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제다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통 발효차 청태전이 세계박람회와 품평대회에서 잇달아 수상 성적을 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차 반열에 올라섰다”며 “청태전을 중심으로 한 발효식품을 장흥의 유망산업으로 꾸준히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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